"예전에는 일하는 게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해야 해서 합니다." "일이 싫은 건 아닌데 예전처럼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
우리는 흔히 이런 상태를 '동기가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동기가 사라진 것일까요? 아니면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잠시 잊고 있는 것일까요? 심리학에서는 오래 지속되는 동기는 보상이나 평가보다 스스로 의미를 느끼고 선택한다고 느낄 때 더 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사람은 누군가 시켜서 움직일 수는 있지만, 오래 몰입하는 힘은 내 안의 이유에서 시작됩니다.
최근 한 구성원이 마음건강 코치와 나눈 대화입니다.
요즘 가장 의욕이 생기지 않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계속 해야 할 일만 처리하는 느낌이 들어요."
반대로 가장 시간이 빨리 지나갔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후배랑 같이 아이디어를 정리해 줄 때였어요." 그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제가 도움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요."
대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일을 할 때 당신의 강점은 무엇이었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그는 말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사람을 연결하고, 함께 방향을 찾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네요." 처음에는 '의욕이 없어요'라는 이야기였지만, 대화가 끝날 무렵에는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에너지를 얻는 사람인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동기가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닙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동기를 다시 만난 것입니다. 조직에서 동기를 높인다는 것은 더 큰 보상을 준비하는 일이 아닙니다. 구성원이 자신의 강점, 동료와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 그리고 일을 하는 이유를 다시 발견하도록 돕는 것입니다.그 순간 일은 해야 하는 업무가 아니라, 의미 있는 성장의 과정으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 BLOOM MindUP@work | 내재동기 워크숍
MindUP@work 내재동기 워크숍은 주도적으로 일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구성원이 스스로 움직이는 힘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동기 상태 점검 현재 나의 동기 수준과 일에 대한 태도를 돌아보고, 내재동기를 높이는 심리적 욕구와 일하는 환경을 함께 탐색합니다.
강점으로 유능감 되찾기 강점 카드 플레이를 통해 나만의 대표 강점을 발견하고, 강점을 업무와 연결하는 방법을 설계합니다. 내가 가장 몰입했던 경험을 돌아보며 '나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발견합니다.
함께 만드는 시너지 경험 혼자 잘하는 것을 넘어 동료와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며 시너지를 만드는 경험을 합니다. 함께 일할 때 더 큰 성과와 즐거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합니다.
일의 의미와 목표 재설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현재의 업무를 연결하고, 1년 후 성장한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목표와 성장 방향을 설계합니다.
오늘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에너지가 생기는가?" "나는 누구와 함께 일할 때 가장 즐거운가?" "나는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그 답을 다시 만나는 순간, 일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성장하는 과정으로 다시 연결됩니다.